기후와 경제

열 받은 지구와 '엘니뇨'가 만나면?

2에코랩 2023. 6. 1.

2023년 대한민국 엘니뇨가 강타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인싸_이드] 열받은 바다와 ‘엘니뇨’가 만나면?라는 제목의 과학기사가 TBS뉴스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기사 일부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받은 바다와 엘니뇨가 만나면


이 기사의 핵심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지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재난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거죠.”
“과연 우리가 어느 시대의 기후를 원하느냐.”
“지구 기후 시스템이 티핑 포인트(임계점)를 크로스 할거냐“

 

 

결국 기후위기의 극단적인 위기속에서 엘니뇨까지 오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폭염이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기후위기와 엘니뇨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열 받은 지구와 엘니뇨가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까?


열받은 지구와 엘니뇨


지구의 기후 변화는 우리의 삶과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온난화가 가속화되고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니뇨'라는 기상 현상이 발생하면 기후 변화의 영향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이번 블로그에서는 열 받은 지구와 엘니뇨가 만났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니뇨는 무엇인가?

‘엘니뇨’와 ‘라니냐’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평년보다 0.5도 이상 높거나(엘니뇨) 낮은(라니냐) 현상을 의미합니다.

엘니뇨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의 변화로 나타나는 기상 현상입니다.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상승하면 엘니뇨 현상이 발생합니다.
엘니뇨는 자연적인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으로 인해 발생하며, 기후와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엘니뇨와 가뭄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큰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의 가장 심각한 결과는 기온 상승입니다. 매년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승 폭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해수면 온도와 지구 전체의 수온도 상승하고 있으며,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전 지구 평균 온도가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구 기후 상승의 마지노선으로는 '1.5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2015년에 국제 사회는 기후변화협약 파리 협정을 통해 1.5도 상승을 제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 당시 5년 안에 산업화 이전의 평균 지구 기온과 비교했을 때 1.5도 상승할 확률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세계기상기구가 이 확률을 66%로 높이는 등, 1.5도 상승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후학자들은 매우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1.5도 달성은 거의 포기한 상태로 보이고, 2도 상승 또한 불확실하며, 더 비관적인 사람들은 3도 상승까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가 현재 1.1도 정도 상승한 상황에서 1.5도 상승이 발생하면 어떤 기후 재앙과 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세대학교의 안순일 교수는 생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 변화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엘니뇨의 영향

엘니뇨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다양한 현상을 초래합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고 기후 패턴이 변화합니다.
폭염, 가뭄, 홍수 등 다양한 기상 재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농작물 생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뭄과 엘니뇨


기후 변화의 가장 심각한 결과는 기온 상승입니다. 매년 기온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상승 폭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해수면 온도와 지구 전체의 수온도 상승하고 있으며, 엘니뇨 현상이 발생하면 전 지구 평균 온도가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후 변화 협약인 파리 협정에서는 1.5도 상승을 제한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1.5도 상승을 달성할 확률이 거의 없었지만, 최근에는 세계기상기구가 이 확률을 66%로 높이는 등, 1.5도 상승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학자들은 매우 비관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으며, 1.5도 달성은 거의 포기한 상태로 보이고, 2도 상승 또한 불확실하며, 더 비관적인 사람들은 3도 상승까지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엘니뇨 현상은 한반도의 기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엘니뇨 발생 시 한반도의 여름철 남부 지방은 강수량이 증가하고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의 엘니뇨는 오히려 강수량이 평년보다 낮았으며, 한반도 평균 기온도 2000년대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따라서 엘니뇨의 영향을 예측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엘니뇨가 폭염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기후 변화와 엘니뇨의 상호작용

현재 지구는 기후 변화로 인해 이미 높은 온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해수면 온도의 상승과 기후 변화로 인한 엘니뇨의 발생은 기후 조건을 더욱 극단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해수면 온도가 더욱 상승하여 지구 온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환경 파괴, 자연 재해 증가, 생태계 변화 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엘니뇨는 평년보다 해수면 온도가 5개월 이상 0.5도 이상 높아지는 현상을 의미하며, 라니냐는 그 반대로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을 나타냅니다.최근의 기상 전문 기관들의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에는 엘니뇨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엘니뇨는 자연적인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기상 현상이지만, 현재 지구의 온도가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한 상황에서 엘니뇨의 발생은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해수면 온도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에 발생하는 엘니뇨는 과거의 엘니뇨보다 더 큰 영향과 파괴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적인 해수면 온도가 상승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엘니뇨이기 때문에 이전의 엘니뇨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올해는 해수면 온도 편차가 1.5도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강한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015년에 발생한 슈퍼 엘니뇨에서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36℃ 상승하고, 각지에서 기상 재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진 2016년에는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폭염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세계기상기구는 앞으로 5년 중 한 해가 2016년보다 더 더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을 98%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인해 더욱 극단적인 기후 조건이 예상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수온 상승 엘니뇨


대응과 대처

기후 변화와 엘니뇨의 영향은 우리의 대응과 대처를 필요로 합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엘니뇨와 관련된 기상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재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방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와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대응의 효과를 극대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열 받은 지구와 엘니뇨의 만남은 기후 변화와 관련된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노력과 엘니뇨와 관련된 대처책은 우리의 미래와 생태계의 안정을 위해 중요합니다.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지구의 미래를 지키는데 기여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올해(2023년) 동남아시아에는 역사상 최악의 봄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방글라데시 다카 40.6도(4월 15일), 인도 동북부 44도(4월 18일), 태국 북부 딱주 45.4도(4월 15일), 라오스 사야불리주 42.9도(지난달 19일) 등. 나라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열기는 미국과 유럽으로도 번졌습니다. 5월 평균기온이 17.7도인 미국 시애틀의 낮 기온은 30도를 넘었고, 스페인은 폭염과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한반도도 예외가 아닙니다. 지난 5월 16일, 강릉은 35.5도까지 오르며 5월 최고 기온을 세웠고, 서울도 31.2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올해(2023년) 4월 지구 표면 온도는 20세기 평균인 13.7℃보다 1.0℃ 더 높았고, 역대 4위를 기록했습니다.

바다 수온은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약 0.9도 상승했으며, 이 중 0.6도는 지난 40년간 상승했습니다.
해수면 온도는 최근에 최고치를 찍었으며, 해수면 높이와 해양 산성도도 최고치를 기록했고요.

슈퍼 엘니뇨가 발생한 2015년, 지구의 평균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36℃ 치솟았고, 지구촌 곳곳이 각종 기상 재해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바다와 엘니뇨



동남아시아와 다른 지역에서는 역사상 최악의 봄 더위가 발생했으며, 몇몇 국가에서 사상 최고 온도를 경신했습니다.
전 지구 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보다 1.0℃ 높아지며, 역대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엘니뇨 현상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더욱 높아진 해수면 온도와 결합하여 온도를 0.2도 더 높일 수 있다고 예측되며, 강한 엘니뇨의 발생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발생한 엘니뇨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열받은 바다와 ‘엘니뇨’가 만나면?에서 인상 깊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엘니뇨와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지구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은 기후 변화 자체라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상 기후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기온 상승과 해수면 온도 상승이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 전체의 기후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국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에 발표된 기후변화협약 파리 협정에서는 1.5도 상승을 제한하기 위한 노력이 강조되었지만, 최근에는 이 1.5도 상승 확률이 66%로 높아지는 등 비관적인 전망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후학자들은 1.5도 달성은 거의 포기한 상태로 보이며, 2도, 심지어 3도 상승에 대한 우려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대규모 기후 재앙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엘니뇨 현상에 대한 설명도 주목할 만합니다. 엘니뇨는 일반적으로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고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지만, 2015년과 같이 강한 엘니뇨의 영향이 있더라도 극한의 폭염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여름에도 폭염은 예상되지 않으며, 오히려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후 현상의 예측과 실제 경향이 상이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여름에 한반도에 엘니뇨가 찾아올 경우, 일반적으로는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늘고 기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2015년과 같이 강한 엘니뇨의 영향이 있었더라도 극한의 폭염은 아마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올해 평년보다는 더욱 더욱 더워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2018년과 같은 극한의 폭염은 예상되지 않습니다.

또한, 2015년의 경우에는 강한 엘니뇨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전국 강수량이 평년보다 낮았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기상청이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었습니다. 중부 지방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여름이 될 가능성이 크며, 장마는 7월 5일부터 20일 사이에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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