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시그니처(signature bank)은행이 파산했습니다
미국 금융 당국은 실리콘밸리은행 폐쇄 이틀 만에 시그니처은행에 대해서도 폐쇄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부실 은행이 금융시장에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차단하려는 대응책이지만, 금융 위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그니처은행은 암호화폐 산업 전문 은행으로, 총 자산이 1104억달러(약 146조원)이며 예치금이 886억달러에 이릅니다.
미국 시그니처(signature bank)은행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의 시그니처 은행은, 고객 중심의 전략과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고,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리더로 자리잡았습니다.
시그니처 은행은 항상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융 기관입니다.
또한, 높은 윤리 기준과 전문적인 능력으로 업계에서 뛰어난 평판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그니처 은행의 웹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signaturebank.bank
미국 시그니처(signature bank)은행파산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금융 당국은 시그니처은행 역시 폐쇄 조치를 내리고, 연방예금보험공사가 매각이나 예금 지급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재무부 등은 예금주들은 모두 보호를 받을 것이며, 납세자들이 손실을 부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그니처은행의 예금에 대해 1인당 25만달러(약 3억3천만원)까지 보장됩니다.
시그니처은행은 실리콘밸리은행과 마찬가지로, 주가가 34%나 폭락하며 제2의 실리콘밸리은행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은행입니다.
이번 폐쇄 조치는 13일 금융시장 개장을 앞두고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전격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예금 유출과 파급 효과를 제한하려는 대응책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재무 건전성 문제가 제기된 실리콘밸리은행에서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뱅크런)가 벌어져 영업 중단과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는 시그니처 은행에 대해 건전하다는 의견서를 제시했습니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가 파산한 미국 은행 실리콘밸리(SVB)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에 대해 파산 직전에 회사의 재무제표에 대해 건전하다는 의견서를 냈습니다.
해당 의견서는 회계법인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대한 이슈나 오류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의미인 동시에, 감사인이 부정행위나 사기 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며, 재무제표가 신뢰할 수 있다는 의견서로 KPMG가 제대로 감사를 하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KPMG가 두 은행의 재무 상황에 대해 알고 놓친 부분이 있다면 규제 당국의 조사와 소송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연이은 미국 은행부도 사태는 멈춘 듯 합니다
오히려 이번 위기 사태로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시장은 긍정적으로 보고 급락했던 미국 은행주도 반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데드캣 바운스로 보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살얼음판이라는 점입니다.
제2 리먼브라더스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지 않더라도 설령 오더라도 만반의 준비를 하면 현금 특히 달러 조유량을 높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며 이상으로 미국 시그니처(signature bank)은행 파산 총정리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금융과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퍼스트리퍼블릭은행 FRC 파산 위기 총정리 (0) | 2023.03.18 |
|---|---|
| 크레디트 스위스 CS 은행 파산 위기 총정리 (0) | 2023.03.17 |
| 삼성전자 반도체 어닝쇼크 총정리 (2) | 2023.03.15 |
| 변동성지수 VIX지수 총정리 (2) | 2023.03.14 |
| 그린스완(greenswan) 총정리 (0) | 2023.03.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