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년 1분기 경제 핵심 키워드 10가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분기 경제 상황을 회고하며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어떤 변화와 도전이 있을지, 그리고 어떤 산업과 기술이 주목받을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로나19 대유행과 그에 따른 경제 침체로 인해, 미래가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가 어려웠던 지난 몇 년을 보낸 우리에게 2023년은 새로운 기회와 위험을 동시에 안고 올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저성장, 금리 인상, 환율 전쟁, 에너지 위기 등 세계 경제를 둘러싼 난제들이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반도체, 전기차, 디스플레이, 바이오, 웹3.0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과 기술들이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바꿀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핵심 키워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2023년 1분기 경제를 결정짓는 10가지 트렌드를 선정하고, 각각의 의미와 영향력을 분석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2에코랩이 뽑은 2023년 1분기 10대 키워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후위기: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과 그린뉴딜과 같은 기후변화 대응 정책과 기술이 중요해집니다.
2. 식량위기: 인구 증가와 농업 생산성 하락,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세계는 식량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식량 안보와 자급자족을 위한 노력과 기술이 필요합니다.
3. 에너지위기: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 에너지 수요 증가 등으로 인해 세계는 에너지난에 놓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핵융합과 같은 청정에너지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합니다.
4. 신흥국 외환위기: 미국의 긴축 행보와 고금리 정책으로 인해 신흥국들의 외환부족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개입과 외환보유고 증강, 국제금융기구와의 협력 등이 필요합니다.
5. 뱅크런: 금융위기나 경제침체 등으로 인해 은행에 예금인들이 몰려 자신의 예금을 찾으려는 현상입니다. 이로 인해 은행의 유동성이 고갈되고 파산 위험이 있습니다. 예금보험제도와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금융규제 강화 등이 필요합니다.
6. 생성형 인공지능: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챗봇, 번역, 요약, 약물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7. 속도의 경제: 디지털 대전환이 앞당겨지면서, 규모의 경제 (Economy of Scale)가 가고 속도의 경제 (Economy of Speed)가 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게 됩니다.
8. 웹3.0시대: 지능화된 웹의 등장으로 웹3.0시대가 도래하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의 기술이 활용되는 새로운 웹 환경이 구축됩니다.
9. 미래모빌리티: 미래모빌리티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서비스와 같은 3대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는 자동차 산업을 말합니다. 미래모빌리티는 자동차를 더는 기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정의 내려지는 시대로,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과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집니다.
미래모빌리티는 환경, 안전, 편의 등의 측면에서 기존의 자동차보다 우수한 성능과 가치를 제공하며, 교통 문제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0. 뉴바이오테크놀로지 : 바이오의약품은 생물학적 공정을 통해 생산되는 의약품으로, 항체,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이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코로나19 관련 진단 및 치료 솔루션의 수요 증가와 정밀의학의 발전으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RNA 백신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다른 감염병 및 암 등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DNA 시퀀싱은 DNA 분자의 염기서열을 결정하는 기술로, 유전자 진단, 약물 개발, 질병 예방 등에 활용됩니다. DNA 시퀀싱은 점점 더 저렴하고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되면서, 개인화된 의료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같이 저는 10가지를 2023년 1분기 경제 핵심 키워드로 뽑았습니다.
그러면 이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 빙이 뽑은 2023년 1분기 경제 키워드 10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빙이 뽑은 2023년 1분기 경제 키워드 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률이 연간 2% 이상으로 높아지는 현상으로, 세계 각국의 금융 정책과 재정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인플레이션은 공급 부족, 수요 증가, 환율 변동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소비자의 구매력을 약화시키고, 기업의 수익성을 저하시키며, 경제 성장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통화 가치를 안정시키기 위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는 행위입니다. 금리 인상은 대출 비용을 증가시키고, 투자와 소비를 억제하며, 부동산 시장과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율 전쟁: 각국이 자국의 통화 가치를 저하시켜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물가를 낮추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환율 전쟁은 국제 무역에 불균형을 야기하고, 금융 위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NFT: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의미합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과 고유성을 증명하는 토큰입니다. NFT는 예술,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2022년에 예측했던 2023년 경제를 결정지을 트렌드도 알아보겠습니다.
2022년에 예측했던 2023년 경제 트렌드 핵심 키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2022년에 예측했던 2023 경제 트렌드는 세계경제, 한국경제, 산업·기술적 관점에서 2023년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이슈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관점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R의 공포: 금리인상으로 인한 리세션의 가능성
- 신흥국의 외환위기: 취약 신흥국들의 위기가 전이되는 위험
- 고강도 긴축카드: 고물가 기조의 장기화로 인한 기준금리 인상의 장기화와 고점 상향조정
- 미국의 경기침체: 강한 긴축 행보로 인한 고용지표와 경제 성적표의 악화
- 탈세계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화의 종식과 원자재나 공급불안의 장기화
- IPEF의 본격화: 거대 경제권역인 IPEF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의 활성화로 미중 패권전쟁이 격돌하고 세계가 양분되다시피 함
- GVC의 붕괴: 공급망 병목현상의 지속으로 글로벌 벨류 체인 (GVC)이 점차 붕괴됨
한국경제 관점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스태그플레이션: 경기는 불황인데 높은 물가에 허덕여야 하는 상황
- 복합위기: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위기 상황으로 외환위기 가능성이 고조됨
- K-콘텐츠 산업: 어두운 경제국면에서 K-콘텐츠 산업이 한국의 희망이 되고, 팬더스트리 (Fandustry), 탈경계화 (Boarderless), 초실감 (Ultra Reality) 콘텐츠로 변화를 선도해 나감
- 인구오너스 시대: 인구구조가 급격히 변화하고 인구보너스 시대에서 인구오너스 시대로 전환됨
-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외환시장 개방이나 공매도 재개 등의 금융시장 선진화 노력을 추진함
- 거품 수축: 부동산 시장에서 자산버블이 형성되었던 시기를 지나 점차 거품이 꺼지는 과정을 마주함
산업·기술적 관점의 트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에너지 위기: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로 유럽의 에너지난이 심각해지고, 석탄 발전을 재가동하는 등 탄소중립의 후퇴가 있게 되었으나, 2023년에는 EU의 에너지 개혁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의 이행 등으로 탄소중립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단행하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보급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임
- 웹3.0시대: 지능화된 웹의 등장으로 웹3.0시대가 도래하고,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등의 기술이 활용되는 새로운 웹 환경이 구축됨
- 속도의 경제: 디지털 대전환이 앞당겨지면서, 규모의 경제 (Economy of Scale)가 가고 속도의 경제 (Economy of Speed)가 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과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기업이 경쟁력을 갖게 됨
- 5대 미래전략산업: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와 같은 한국의 5대 미래전략산업에 경쟁국들로부터의 도전이 있음. 기술력과 협력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함
-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전기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서비스와 같은 3대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고, 자동차는 더는 기계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정의 내려짐. 자동차 산업에서 소프트웨어 역량과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짐
- NFT의 전산업 도입: NFT (대체 불가능한 토큰)가 전산업에 걸쳐 도입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됨. NFT는 디지털 콘텐츠나 아트워크 등을 유일무이하게 인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토큰으로, 블록체인 기반으로 작동함
- 식량위기: 세계는 이상기후, 러-우 전쟁 등으로 식량위기에 놓이게 되고, 옥수수, 대두 등과 같은 농산물 원자재 가격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흐름이 이어짐. 식량 안보를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이 요구됨
2022년에는 예측하지 못했던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이 2023년 경제에 미칠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비디오 등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성하거나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챗봇, 번역, 요약, 약물 개발,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인공지능 혁신으로 향후 10년 동안 전 세계 국내총생산 (GDP)이 7% (약 7조 달러·9200조원)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골드만삭스는 AI 기술 혁신으로 인해 약 3억개의 정규직이 자동화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에서는 AI 영향을 받는 직업은 전체 약 900개 가운데 약 3분의 2에 이르는데, 이 중 적게는 4분의 1에서 많게는 2분의 1이 자동화 작업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도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직업과 산업은 자동화에 부분적으로만 노출되어 있으므로 AI로 대체되기보다는 보완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부연했습니다.
역사적으로 자동화에 따라 대체된 일자리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근로자의 60%는 지난 1940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직업군에 종사하고 있으며, 80년 간 고용 증가의 85% 이상은 기술의 진보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는 AI 기술 혁신 역시 장기적으로는 고용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봤습니다.
또한 골드만삭스는 “거대 기술 기업들이 자체적인 생성형 AI 도구를 출시할 태세를 갖추며 차세대 혁신 물결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며 “생성형 AI는 근로자 작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과학자의 더욱 신속한 약물 개발을 도우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미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관련 제품 개발에 뛰어들었는데, 이러한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총 1500억달러 (198조원)로 추산됐습니다.
이어서 골드만삭스는 “생성형 AI가 세계 경제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며 효과를 발휘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 효과는 분명히 심오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2023년 1분기 경제 핵심 키워드 10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2023년 1분기 경제 핵심 키워드 10가지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환율 전쟁, 에너지 위기, 웹3.0, NFT, 식량 위기 등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한 이슈들을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들은 우리의 삶과 사회를 바꾸고, 우리의 선택과 행동에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핵심 키워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2023년 1분기 10대 경제 핵심 키워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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